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가 지난 11월 1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임원 선임, GLC인증사업 확대 등 선진 식자재유통 산업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는 현재 산업에서 당면하고 있는 수요 침체, 수급불균형 등에 따른 식자재 고물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임원선임 등을 확정하고 2025년부터 선진 식자재유통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원년으로 산지직거래 등 산업 혁신 과제와 GLC유통안전인증 등 안전관리 사업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가 최근 개발한 식자재유통 식품안전 인증 GLC(Global Logistics Certific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산지, 제조, 유통, 외식의 Farm to Table (산지에서 식탁까지) 전 유통단계 인증 체계 확보를 목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식 및 급식업장, 나아가서 전 국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및 선진 식품유통 안전관리체계의 구축을 추진한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안전한 먹거리와 유통산업 선진화’의 목표로 2017년 설립되었으며, GLC 인증기준을 포함한 식품유통 안전관리 사업 외에도 유통산업의 산업화와 선진화를 지원하는 식자재 표준화, 식자재 유통 혁신 등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79@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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