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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비어스앤밸류체인 본사에서 한국식자재유통협회와 모비어스앤밸류체인 관계자들이 파트너십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식자재유통협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18/20230818080833414581.jpg)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 이하 협회)가 지난 10일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모비어스앤밸류체인’과 식자재 유통시장의 물류 운영체계 선진화를 위한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은 10여년 간 축적해온 WMS, TMS 등 물류 솔루션과 컨설팅 노하우는 물론,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등을 활용한 물류 선진화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또는 제조기업들의 SCM 혁신을 돕고 있는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를 목표로 식자재유통산업진흥법, 식품안전인증프로그램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원사의 식자재 물류 선진화 컨설팅, 자동화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비어스앤밸류체인의 관계자는 “최근 들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물류 자동화와 물류 솔루션 구축을 통해 국내 식자재유통산업의 물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웅준 협회 사무국 상무도 “식자재유통의 가장 핵심적인 물류 분야에 최신 기술을 접목, 산업과 기업 경쟁력이 강화돼 식자재유통 산업의 중장기적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구축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3081808024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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